하이즈엉살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이즈엉 장난감 가게 기존 경복궁 자리에 큰 장난감 가게가 생겼다!!! 카페 지오(GIO) 건너편이니, 카페 타임 후 잠깐 들러보는것을 추천!! (경복궁 가게는 폐점) 상점은 역시나 제법크다~ 이곳이 두 번째 지점인가 보다. 첫번째 지점은 밍카이 거리에 있다고 한다 사실 롯데리아 오거리에도 장난감 가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거리가 있는데 그곳이 밍카이 거리다. 하지만 가게들은 작고 상품수도 적어서 아쉬운 부분이 많은 곳이었다. 새로 개업한 Sieu thi do choi는 그 아쉬운 부분을 채워준다 입구 쪽에서 부터 크리스마스 장식, 트리, 산타옷, 작은 장난감들(공, 차 등등)이 늘어져 있다 정리가 안되어 있는듯 하지만. 널려 있어서 보는 재미는 쏠쏠~ 입구 왼쪽편은 여자 아이들이 좋아할 인형들이 있다 도리스돌 닮은 큰 구체관.. 더보기 하이즈엉 아하카페 AHA 하이즈엉 거주 초반에 자주 갔던 아하카페는 하이즈엉의 랜드마크 박당 호수 옆에 위치한다 (48 Thanh Niên, P. Quang Trung) 가게는 꽤 커서, 3층까지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1층과 2층은 오픈으로 되어 있어서 시원한 호수의 바람을 맞으며 음료를 즐길 수 있다 3층의 경우 창가자리 쪽은 유리로 나뉘어져 있으며 2층과 같이 호수를 보는 자리가 있고, 유리문 안쪽은 시원한 에어컨이 작동하고 있다 하지만 한여름에 이곳에 앉기 보다는 2층의 창가가 더 시원하다. 호수의 맞바람이 꽤 많이 불어 더울 틈이 없다. 2층 창가 자리 적극 추천~!!! 1층 외부와 내부 2층 내부 칸 막이 없이 시원하게 트여 있다 영어가 함께 써져 있어 주문하는데 어렵지 않다 나는 코코넛커피와 코코넛 스무디 그리고 해바.. 더보기 하이즈엉 한인마트 세 번째, 새봄마트 하이즈엉의 세 번째 한인마트는 새봄마트이다. 이번에 리뉴얼을 하면서 새롭게 선보인 마트이다 특히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하이탄구(P. Hai tan 주택가에 위치해서 접근성이 정말 좋다는 점!!! 요리하다가 부족한 재료 사러 후다닥 다녀올 수 있다 가게 크기가 제일 작은 새봄마트는 상품마다 가격이 라벨링이 되어 있어서 쇼핑하기 정말 편리했다 특히 벽면을 가득채운 건강식품과 화장품이 돋보이며 이것들이 주력 상품이 아닌가 싶었다 (하지만 화장품은 듣보잡?? 이름 모를 브랜드들이 많아서 쉽게 구매하고픈 마음이 들지 않았다. 그래도 가겨은 참 착했다) 당연히 계산대에 계신 분은 한국말 소통이 가능했고 계산후 출구로 나가는 중, 그곳까지 따라와 갑자기 90도 인사를 해주셔서 깜짝 놀랐다 서비스 정신 멋있는 .. 더보기 하이즈엉 한인마트 두 번째, 코리아마트 K-MART 하이즈엉의 한인마트 두번째는 코리아 마트다 영업 시간은 아침7~11시30분 그리고 12시30분~18시 그리고 19시~21시30분 점심 저녁 시간은 휴식시간이다 작은 공간안에 상품들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는 코리아마트다. 상품들이 몸에 닿아서 쾌적하게 쇼핑을 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상품 종류도 많고 각 상품마다 재고도 넉넉해서 쇼핑하는 맛이 제법있다 (왜이렇게 쌓여 있을까??? 물건을 항상 충분히 가져오는 거라서?? 아니면 안팔려서?? 🤣🤣) 아쉽다면 잡곡류의 생산날짜가 경악스러웠다는것.. 2018년이라니...... 지못미.... 더보기 하이즈엉 한인마트 첫 번째, 럭키마트 하이즈엉에는 세개의 한인 마트가 있다 럭키마트, 코리아마트, 새봄마트.. (내가 확인한 것만) 그중 제일 인지도가 있는 럭키마트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한다. 하이즈엉의 자랑(?) 랜드마트 박당호수(Ho Bac Dang)옆에 위치한 한인마트 럭키 마트는 한국인 들 뿐만 아니라, 현지 베트남 사람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영업 시간은 아침7시에서 저녁10시까지이며, 토-일도 영업을 한다. 문을 들어 서면 왼쪽편에는 식품 및 조미료가, 오른쪽은 과자와 음료, 술이 있으며 면적이 제법 커서 답답하지 않게 쇼핑을 할 수가 있다 하지만 그에 비해 진열해 놓은 상품수가 코리아마트에 비해 적은것 같아 아쉽다 입구 왼쪽에는 카운터가 있으며 초입에는 건강식품 및 냉동식품이 있다 뒤쪽으로는 라면, 조미료, 삼푸 및 식품류가 .. 더보기 하이즈엉 쌀국수 맛집/현지인 추천 현지 친구의 추천으로 하이즈엉 쌀국수 맛집을 방문했다 가게 이름은 Quan bun van thuan(꿘 분 반 투언) 아침에만 영업하며, 주말에도 방문 가능했다 가게 외관, 내관을 보면 베트남 식당 분위기 물씬 느낄 수 있다 현지인 맛집이라 그런지 언제나 사람이 분빈다 가게 외관에는 아침 메뉴를 적어 놓은 간판이 있다 분탕, 분까(생선튀김 고명 국수), 바잉다꾸어(게살 고명 국수) 이중 분탕이 추천 메뉴다 가게를 들어 가면서 하이까이 분탕(분탕 두개) 이렇게 말하면 알아서 음식을 내어 주신다 생선고명이 가득한(한 6덩이 정도) 분탕 국수가 나온다 그 외에도 돼지고기 완자(잎으로 싼것) 들어 있다. 그릇에 가득 들어 있는 저 연두색 채소는 몽글몽글한 식감이라 호불호가 있었다. 하지만 생선 고명은 냄새가 안.. 더보기 하이즈엉의 크리스마스 트리 하이즈엉에서 맞는 두 번째 크리스마스다. 상가들은 작은 트리와 오너먼트 장식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표현하지만 그 중의 제일은 하이즈엉 성당(Nhà Thờ Hải Dương)이다. 특히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방문하면 성당 좌우, 앞의 상점 보도블럭에 오토바이들이 빼곡히 주차되는 장관을 구경할 수 있다 (물론 상가들은 주차비를 받는다) 작년에는 이브에 성당을 방문해서 성당 한켠 공연장에서 아이들이 빨간 옷을 입고 크리스마스 공연하는 것도 볼 수 있었지만.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일이 생겨, 이브가 아닌 당일에 성당을 방문했다. 성당 입구에는 베트남어로 Mừng Chúa Giáng Sinh (믕 쮸어 쟝씽) 이라고 적혀 있다 메리크리스마스~라는 뜻이다 입구 좌우로는 이것저것 많은 것을 파는 상인들이 있다 꼬.. 더보기 하이즈엉 사는 한국인 주재원 발령 받은 남편을 따라 하이즈엉에 거주한지 1년이 다되어 간다. 처음에는 이국적인 분위기가 좋아 더운 여름이지만, 땀 뻘뻘 흘리며 골목 이곳 저곳을 뚜벅뚜벅 열심히 걸어 다녔더랬다. '3보 오토바이(걷는 법이 없다_시장내에서도 오토바이를 탄 채 장을 보며 돌아다닌다)' 실천하는 베트남 사람들은 나를 뚫어지게도 쳐다봤다 사람이 걸어다녀??? 외국인이네?? 여자네?? 그리고 지나다는 오토바이는 빵빵~~ 클락션을 울리며 말을 건낸다.... "쎄옴(Xe Om)" !!! (자기의 오토바이 택시를 타라!! ) 손사래를 치고 그것도 부족한거 같아서 고개도 도리도리 돌려주며 거절의 의사를 표시하고 나만의 길을 걸었다. (그럼에도 끈질기게 따라오는 쎄옴 기사들이 있다. 하지만 베트남어를 못 알아 듣는 것이 이렇게.. 더보기 이전 1 2 다음